💥추천💥기독교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를 아십니까?

제목 :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를 아십니까? 믿음 때문에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에 있어서 믿음의 역할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 믿음 때문에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만 당신과 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구원의 통로입니다 구원을 자랑하고 싶다면 당신의 믿음을 자랑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을 통로로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로 들어오는 것이 구원의 정점인 칭의입니다 따라서 칭의는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칭의가 구원의 첫 번째 정점이라면 칭의와 함께 일어나는 두 번째 정점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아들로 받으시는 양자 삼으심입니다 세상에서는 양자를 삼기 위해 어떤 법적 절차를 밟습니다 먼저, 양자 삼을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자녀를 자신의 자녀로 삼기 위해서는 먼저 입양하는 자의 분명한 자발적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의지와 함께 중요한 것은 입양하는 자가 입양하여 양육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입니다 자발적 의지가 있더라도 입양하는 자로서의 합당한 자격, 즉 입양하여 양육하기에 충분한 재정적, 환경적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지격 미달이 됩니다 칭의가 죄인의 의인이라 부르는 재판관의 법정선언이듯이 양자 삼으심도 재판관의 법정선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자 삼으심에 대하여 바울은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부를 수 없었던 거룩하신 하나님을 이제는 아버지라는 명칭보다 더 친근한 “아바 아버지” 즉 “아빠”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권리는 우리가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주어진 것입니다 죄 아래 있을 때에는 무서워하는 죄의 종의 영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칭하실 때 우리는 즉시 하나님의 아들로 입적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양자 삼으심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은 한번 양자가 되면 그 관계가 절대로 깨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롬 8:16)하시기 때문입니다 양자 삼으심에는 성령의 인치심이 개입한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 됨을 끊임없이 증거하십니다 양자 삼으심에 대하여 요한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즉 양자됨은 권세 중에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마음껏 누려야 할 권세 중의 권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양자로서 누리는 권세가 무엇일까요? 바울은 양자됨의 권세에 대하여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롬 8:17)가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자녀가 되는 권세는 후사, 곧 상속자로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써 곧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상속자란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것을 우리의 것으로 누릴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상속으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심으로 우리의 상속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7)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심으로써 자신이 가지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받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권세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보다 더 놀랍고 감격스러운 권세가 있습니다 우리가 양자가 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과 동시에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권세입니까?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시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돌아가셔서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상속에 있어서 우리와 동격이 된다는 약속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상속은 어떤 것입니까?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큰 집입니까? 이런 것들이 천국에서 필요하겠습니까? 상속자로서 받는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먼저 이를 알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것을 우리도 함께 받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시는 영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요 17: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께 주시는 것 중 최고가 바로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아들을 영화롭게 하셨습니까?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실 때에 그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한 결과로 성령이 강림하신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9)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강림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하나님께서 받으셨기 때문에 그에게 영광을 입히셨고 또한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또한 그가 받은 영광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령의 사역에 대하여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 16:1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그는 바로 성령님 이십니다 이 영광,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광을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받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님과 공동 상속자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최고의 상속물입니다 천국에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당연히 주어지는 것들이기에 상속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물과 상속물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입혀 주셨던 영광을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4) 예수님과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날 우리의 모습,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 됨으로써 누리는 권세 중의 권세입니다 구원의 첫 번째 정점인 칭의와 함께 양자 삼으심은 구원의 두 번째 정점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입니다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일어나는 단회적인 구속 사건으로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싸구려, 짝퉁, 썩어질 부스러기 같은 거짓 은혜들을 붙들고 살 수는 없습니다 구원의 정점인 칭의와 양자 삼으심이 구원받은 우리가 누리는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당신은 양자됨의 은혜를 기뻐하며 날마다 살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법적인 자녀가 되었다는 이 놀라운 사실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살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바울의 고백과 같은 고백을 어느 누구 앞에서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우리로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 5:1,2) ----------------- #기독교 #하나님 #예수님 #성경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