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 - 로마서 14(롬8:18-27) - 박성호 담임목사(2023년 10월 1일 주일예배)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 - 로마서 14(롬8:18-27) - 박성호 담임목사(2023년 10월 1일 주일예배)

* 그리스도인들의 실존은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미 임하신 하나님 나라를 살며 아직은 완전하게 성취되지 못한 하나님 나라를 또한 갈망합니다 이 세대와 오는 세대를 구분 지을 종말을 바라보며 긴장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긴장 관계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 )이 계속해서 찾아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영광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동반한 현실 속에서 탄식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가져야 하는(v 24-25)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v 26) 2 성령님이 함께 탄식하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intercedes) 계시기 때문입니다(v 26) 3 성령님이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v 27) 결론과 숙제: * 그러므로 소망을 가지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십시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아시는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그대로 하나님께 옮기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금요일에 시작되는 말씀사경회 세번의 집회에 빠짐 없이 참여하십시오 기도의 자리에 머물며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