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대전교사 가해 학부모들 입장문 역풍 맞아
✔중앙일보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JoongAngIlb...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들이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해당 학부모는 숨진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하고 민원을 넣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본인들의 신상 유출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가해자라고 언급된 4명 중 한명으로, 미용실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A씨는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A씨는 잘못된 내용은 바로잡고, 잘못한 내용에 대해서는 겸허히 비난을 받고자 한다”며 운을 뗐다. #대전#교사#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