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서 '벌러덩' 20대 커플.."커피 샀는데 뭔 상관" 욕까지 #shorts
스타벅스 매장 쇼파에 누워 잠을 자는 여성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진상'이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 A씨는 "20대 커플이 스타벅스에 오더니 내 집인 듯 신발 벗고 남친이 가방 옆에 놔주고 벌러덩 드러눕고 잔다고 하더라"라며 "직원이 와서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시니깐 앉아서 몸을 기대 주무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자분이 '내가 커피 샀으면 뭔 행동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면서 남친이랑 쌍욕을 하더라"며 "욕하더니 결국엔 집에 가 쉴 거라면서 일어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까 우리 옆에서 자꾸 쳐다보던 XX놈이 신고 했나봐하면서 욕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졸리면 그냥 집에서 자라", “왜 저기서 잠을 자지?”, "왜 저리 이기적일까",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