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원-음악분야-제4회 실내악 정기연주회]J.Brahms String Sextet No.1 Op.18 1악장

[서울본원-음악분야-제4회 실내악 정기연주회]J.Brahms String Sextet No.1 Op.18 1악장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4회 실내악 연주회(The 4th KNIGA Ensemble Concert)] 일시 :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 4층 이강숙홀 J Brahms String Sextet No 1 Op 18 1악장 Licht Ensemble (리히트 앙상블) ViolinⅠ: 최서연 / ViolinⅡ: 마채연 ViolaⅠ: 신지우 / ViolaⅡ: 김형석 CelloⅠ: 장주하 / CelloⅡ: 진유희 지도 : 김규현 2대의 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 2대의 첼로로 이루어진, 제법 규모가 큰 실내악 작품이다 27세의 젊은 작곡가로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던 브람스가 기존의 현악 4중주보다 더 풍부하고 깊은 음향을 만들어내고자 대담한 실험 정신을 발휘하여 만든 곡으로, 베토벤과 하이든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시대적 감수성을 담아냈다 평가된다 독일 민요풍의 선율이 첼로로 시작하여 바이올린으로 서서히 올라가며 끊이지 않고 고조된다 이내 브람스 특유의 당김음 리듬과 세분된 선율 변주, 대위적으로 독립된 주제들이 한데 모여 서정적인 하모니를 자아낸다 발전부에서는 정통 고전 스타일의 전개 기법으로 차분하면서도 끊임없이 악상의 긴장을 유지해 나간다 이 작품은 각 악기의 선율이 독립적으로 각각의 음색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굵직한 음향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설계된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글 장윤(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지휘과) 사진_byone Korea National Institute for the Gifted in Arts Official Web-site_ Official Instargram_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실내악 #KNIGA #ENSEMBLE #CONC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