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역사 없애고…새정부, 현대사 놓고 상징적 개혁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폐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했습니다. 모두 큰 논란을 빚었던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이고 결정지요. 강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전임 정부에서 강행된 정책을 되돌리는 작업에 착수한겁니다. 문재인 후보를 왜 대통령으로 뽑았는가. 오늘(12일) 공개된 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개혁과 적폐청산을 기대해서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새정부의 개혁의 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