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과 메타버스의 만남,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 10일 개막!

대구시는 디지털 뉴딜 과제의 핵심 기술인 최신 ICT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2021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TCE 2021)'를 11월 10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10,005㎡ 규모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105개사 430여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현실 사회인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산업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5G 기반 D(DATA) N(Network) A(AI)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해 신기술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또한, 시민들이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경북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 지역 156개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지능형건설자동화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등 대구경북의 ICT 융합 선도기관이 대거 참여해 국내 ICT융합 분야 지원 성과와 R&D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오픈 세미나장에서는 '5G 기반 대구 D(Data) N(Network) A(AI) 컨퍼런스'가 진행됐고, 국내 최고 전문가인 알서포트 신동형 이사,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에이투엠 한기범 부사장 등 연사들을 초청해 국내외 D·N·A 전문가들을 통해 각 분야별(Data, Network, AI, 5G 등) 현장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지역 D·N·A 산업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전시회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베트남, 동남아 등 해외 30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ETRI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등 ICT지원 기관의 세미나도 다채롭게 열린다 전시회 둘째날인 11일(목)에는 '제7회 대구·경북 사이버보안컨퍼런스 2021'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ICT의 발전과 함께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시큐리티(Meta-security)'를 주제로 영남이공대학교와 국가정보원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국내 정보보안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화된 사이버보안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지역의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더 해킹 챔피언 주니어 2021' 본선대회가 함께 열려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존에서는 CCTV 영상정보 보안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을 비롯해 링크넷코리아, 스틸리언, 지니언스, 시야인사이트 등 정보보안 관련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를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금)에는 전시장 내 행사장에서 엑사비스(경기), 포티투마루(서울) 등 다양한 역외기업과 ㈜아이지아이에스, 테크주식회사 등 지역기업도 참여하는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공간정보 솔루션, 인공지능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대구·경북ICT산업협회 관계자는 "대구 5+1 신성장동력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논의하며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고, 대구․경북 ICT 기업들이 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핵심인 ICT기술의 최신정보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잡을 수 있도록 ICT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기사 : 관련 홈페이지 : 에이빙 공식 홈페이지 : 에이빙 유튜브 채널 : 에이빙뉴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