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불황, 생계형 범죄 증가 [해외안전여행정보] / YTN korean
최근 세계 각국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생계형 범죄도 늘고 있는데요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도 계속 신고되고 있다고요? [사무관] 네, 최근 라오스에서 우리 국민이 길가에 주차한 차를 강도가 창문을 부수고 귀중품을 훔쳐 간 일이 발생했습니다 차 안에는 귀중품을 두지 말고 차 밖에서 내부의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는 되도록 주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란에서는 택시를 타고 신호 대기 중이던 우리 국민이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날치기 당하거나 골목에서 혼자 걷다가 휴대 전화와 지갑을 뺏긴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탈 때 휴대전화 사용은 범죄의 표적이 되니 사용을 자제하시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은 뉴질랜드인데요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우리 국민이 다치셨다고요? [사무관] 네,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쪽 해변에서 한 백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우리 국민 두 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무방비 상태에서 비슷한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선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빨리 자리를 이동하고 이동이 어렵다면 주변 물건을 보호 도구로 사용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범인과 일정 거리가 유지되는 등 안전이 확보되면 가해자의 모습을 휴대 전화로 촬영하거나 인상착의를 기록하고 경찰에 신고하시고요 아울러 피해를 본 경우 우리 공관이나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란 #해외범죄 #소매치기 ▶ 기사 원문 :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 모바일 다시보기 : ▶ Facebook : ▶ Naver TV :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