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범서방파 잔당 구속기소

검찰, 범서방파 잔당 구속기소

검찰, 범서방파 잔당 구속기소 사실상 와해한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잔당이 건달 행세를 하다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범서방파 행동대원 40살 정 모 씨와 37살 윤 모 씨를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공갈·공동감금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노래방 업주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6월 '노래반주기 불법 인증장치'를 부탁대로 마련해주지 않는다며 29살 김 모 씨를 노래방에 가두고 1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이 형님이 전국구 건달"이라고 불러 조직폭력배 티를 내며 피해자에게 겁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