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면 (2) (로마서 5:1-11) --- 안성삼목사 주일설교 - 목자들의교회 - 2024/03/03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면 (2) (로마서 5:1-11) --- 안성삼목사 주일설교 - 목자들의교회 - 2024/03/03

설교 요약: 과거에는 우리들의 삶이 어떠했던 상관할 바가 아니지만, [은혜에 들어감을 입었으면]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그것의 채크 포인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환경들과의 관계]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 증거가 드러납니다. 우리가 은혜에 들어가면; 1.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 하나님 (1절) 2. 환난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게 됩니다. - 환경들 (3절) 3. 대인관계에 사랑의 열매가 맺게 됩니다. - 사람들 (5절) 1.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 하나님 (1절) 롬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혀있던 죄악의 담이 무너져 용서함 받은 다음에 누리는 참된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2. 환난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게 됩니다. - 환경들 (3절) 롬5:3-4,“다만 이뿐만 아니라 [환란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 예수 믿는 우리가 당하는 환난은 인내하게 됩니다. 고난의 때는 들리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하고 그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나면 인생이 성숙해 지게 되므로 즐거워합니다. 3. 대인관계에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 사람들 (5절)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성령의 구체적인 열매가 여러 가지 있지만 두드러지면서도 종합적인 열매는 하나님의 [사랑]이 밖으로 드러나더라는 것입니다. 1) 주님은 친히 십자가로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십자가 없는 사랑은 위선적이요 이기적입니다. (스데반 집사의 기도) 주님은 우리에게도 서로 사랑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은 형제를 사랑함으로 보답할 수 있습니다. (요일 3:17) “인간은 그가 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될 것이 아니라 그가 사랑하는 것에 따라 평가되어야 합니다” (어거스틴) 2) 사람의 가치는 사랑을 보고 평가할수 있습니다. 그가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문제이며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즉 그의 사랑의 질과 사랑의 지혜와 사랑의 도덕성이 문제입니다. 선한 사랑이어야 하고 지혜로운 사랑이어야 하고 거듭난 사랑이어야 합니다. 3) 아가페 사랑은 가장 숭고하고 위대한 것입니다. [에로스가 필리아를 통하여 정화하고 필리아나 스톨게가 아가페를 통하여 고양될 때에 비로소 건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네가지 사랑이 다 특성을 갖고 있으며 필요한 것이지만 아가페 없는 에로스나 필리아는 타락하고 맙니다. 그런데 아가페 역시 에로스, 필리아, 스톨게 없이는 개발될 수 없습니다] (요하네스 로즈) 4) 성경이 보인 사랑 언어의 절정은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8절) 하나님은 말로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보여 주신 사랑으로 실천하셨습니다. 내 마음을 괴롭히고 나의 가는 길을 가로막고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준 사람, 나에게 손해를 입힌 사람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대할 수 있습니까? 5) 지배는 사랑 없음이요 지도는 사랑 있음입니다.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기도가 필요한 사람에게 기도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줍시다. 나의 사과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의 용서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나를 용서하심 같이 우리도 서로 용서합시다. (창세기 45장의 요셉의 장면은 그리스도의 모형) 6) 로마를 뒤집은 기독교의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① 노예까지도 형제로 대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짐승 취급을 받고 고생만 하다가 죽어 가는 노예인생이 교회에 가면 다 형제로 불러주고, 예수님을 잘 믿으면 신실한 형제로 대접해주므로 많은 노예들이 생명 걸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노예들이 예수를 믿더니 주인들에게 더 아름답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상전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연히 상전도 기독교에 좋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같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② 여자도 사람대접 해주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인구수를 셀 때 남자의 숫자만 세고 여자의 숫자는 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남녀평등을 주장하시고 오히려 여자들을 아주 귀하게 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구나 아내에게 함부로 했다가는 자신의 기도가 막히게 된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3:7) 세계 어느 나라에 가 봐도 여자 성도의 수가 남자성도의 서너 배나 많습니다. ③ 죄인에게 구원의 소망을 준 사랑이었습니다. 기독교가 전세계로 급속히 퍼질 수 있었던 것은 죄인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주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죄와 싸워 이기는 사람은 거룩한 자가 되어 장차 하늘 나라에 가서 상급까지 받게 된다고 가르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