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대첩장이레 감독, 대한민국언론인대상 감독상수상…'춘천대첩72시간'으로 노벨상보다 의미 있는 상

춘천대첩장이레 감독, 대한민국언론인대상 감독상수상…'춘천대첩72시간'으로 노벨상보다 의미 있는 상

#625작전명폭풍 1950년 6월 19일 오후 3시 북한군 자주포 승무원 박철호가 귀순의사를 밝히며 투항한다 제7연대 연대장 임부택 중령은 수색대대 박용덕 상사에게 적진을 파악하도록 명령하는데 그의 말이 사실이었다! 신포리 모래강변에 집결하는 수많은 적들과 탱크가 줄지어 서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연대장은 육군 참모에게 알리지만 국내외 정세의 흐름상 그럴 리 없다며 가볍게 여긴다 각 중대별, 소대별로 계속해서 들어오는 정보가 심상치 않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제6사단 7연대장 임부택 중령 파악된 적정을 제6사단 사단장 김종오 대령에게 보고한 후, 병사들의 외출과 외박을 통제하고 전쟁을 대비하는데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았던 ‘춘천대첩’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