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개막…미중 무역담판 두고 전망 쏟아져
[앵커] 그렇군요 이번 G20 회의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이벤트라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무역협상 담판 아니겠습니까? 다양한 전망들이 나오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9일) 오전에 열립니다 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국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회담 결과에 대한 다양한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중 소식통들을 인용해 양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자제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중국과의 사전합의는 없다"며 가짜뉴스라고 보도를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CNBC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이 요구하는 '균형 잡힌 무역 합의'는 없을 것이라는 뜻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앵커: 안지혜) ◇출연: 손석우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