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 9년 4개월 만에 북·미 장성급회담

2018년 7월 15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 9년 4개월 만에 북·미 장성급회담

7월 15일 (일) 뉴스룸 주요뉴스 1. 9년 4개월 만에 북·미 장성급회담 01:41 북한과 미국 간의 장성급 회담이 9년 4개월만에 판문점에서 다시 열렸습니다. 형식적인 의제는 미군 유해송환 문제이지만,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도 오갔을지 주목됩니다. 2. '기무사 특별수사' 내일 본격 시작 08:10 국군 기무사 관련 의혹을 규명할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내일(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탄핵 당시 기무사가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문건과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한 의혹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예상됩니다. 3. 체온보다 높은 폭염…온열질환 급증 14:03 오늘 강원도 삼척의 낮 최고기온이 37.6도를 넘어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영남 지역에서는 낮기온이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일주일 가까이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4. '8350원' 여진…우려·기대 교차 20:23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PC방, 제과점 등의 소규모 사업자와 노동자들…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5. 청소년 '영상 채팅' 음란물로 유포 29:21 청소년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 채팅이 본인도 모르게 녹화된 뒤, 소셜미디어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로 유포되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수백 명의 음란물 유통 업자들이 모인 이 단체 대화방에서는 수천 개의 아동 청소년 관련 영상물이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