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투렛증후군과 만성 틱장애를 진찰 검사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 휴한의원 노원점 틱장애 클리닉

만성 틱장애와 투렛증후군, 한의원의 진찰 검사 및 치료 방법은?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피 http://www.hyoonowon.com/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https://hanikim72.blog.me/ 02-934-9690 틱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의 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개 틱은 만 5~7세에 시작되며 만 10세까지는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그 이후 만 12~15세까지 급격하게 나빠집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4~5학년 무렵이 되면 약하게 있던 틱이 심해지거나, 어렸을 때 틱이 다시 재발하거나, 새로운 틱 증상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운동틱이나 음성틱 어느 한쪽으로만 1년 미만이면 ‘일과성 틱장애’,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 틱장애’로 진단받지만, 만약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1년 이상 나타났다면 ‘투렛증후군’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투렛증후군은 중증 틱장애로 여겨지긴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예후 면에서 만성 틱장애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 일과성 틱장애 뿐 아니라 선천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만성 틱장애나 투렛증후군에서도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인데요. 아이의 체질과 장부 기혈 상태를 점검하여 뇌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우면서, 아이의 뇌 스스로 자신의 틱 증상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살이 찌거나 머리가 멍해지는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중단하였을 때도 틱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반동 현상이 줄어듭니다. 한의원에서는 한의학적인 체질 진찰을 기본으로 하면서, 틱장애나 투렛증후군의 원인과 심한 정도, 동반문제, 예후 등을 판별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아이의 체질을 개선하고 뇌의 성장발달과 틱장애 치료에 도움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약침치료, 뜸치료, 경추추나치료, 한방물리요법, 자기조절훈련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한의학적으로도 틱장애와 뚜렛장애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의원에서 진찰받으시고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