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and Albert (V&A) Museum, South Kensington, London, UK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런던에서 열린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주말에 런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인 힐튼메트로폴런던 (Hilton Metrople London)과 가까운 사우스켄싱턴 (South Kensington)의 국립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토요일 오전 언더그라운드 사우스켄싱턴 역에 내려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과학 박물관 (Science Museum)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엔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Victoria & Albert Museum)을 구경했습니다. 일요일엔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에 갔다가 토트넘 코트 로드 (Tottenham Court Road)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침에 산탄데르 자전거 (Santander Cycles)를 빌려 하이드 공원 (Hyde Park)까지 다녀왔고요. 패딩턴 역까지 걸어갈 때 숙소 바로 뒤에 있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패딩턴 유역 (Paddington Basion)을 감상했습니다. 그렇게 아내와 아이와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학회에서 발표까지 마친 다음 빙리의 집으로 돌아왔는데 한국 모교에서 오신 은사님을 뵙기 위해 다음 날 혼자 다시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타운 (Chinatown London)에서 저녁을 먹고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에서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은사님과 사진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