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교회에서 88명 확진...일부 4단계 방역 수칙 적용 / YTN

충남 아산 교회에서 88명 확진...일부 4단계 방역 수칙 적용 / YTN

충남 아산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아산시 배방읍 교회와 관련해 천안과 아산에서 교인 등 7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해당 교회 교인 11명이 확진돼 검사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산시는 해당 교회 교인들이 4시간여 동안 장시간 예배를 본 뒤 집단으로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는 방역 수칙 위반에 해당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자정부터 종교시설과 목욕장업에 대한 방역 수칙을 거리두기 4단계 기준으로 강화하고,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자 2명을 포함해 6명까지만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집단 감염 여파로 충남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백 명을 넘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