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피하기위한 보일러설정 방법 꿀팁 3가지 #shorts

개별난방인 저희집 보일러는 작년 겨울 전에 살던 세입자요청으로 인해 새걸로 교체했었어요 전 제작년에 화성에서 살았는데 거기는 난방이 지역난방이였거든요 진짜 추웠고 어떻게 버텼는지 몰라요 지역난방은 물로 통해 온도를 올리는건데 제가 지역난방 개념을 잘 몰랐었거든요 그때 난방비 폭탄을 맞은적이 있었어요 두달 합해 백만원정도 나왔답니다ㅠㅠ 그래서 관리사무소직원이 오셔서 확인해보니 싱크대 안에 난방 조절기와 벨브가 있는데 거기 돌아가는 별침속도가 아주 빨리 돌고 있는걸 알게되었어요 이게 빨리 돌아가다보니 난방비 폭탄을 맞은거래요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난방 온도설정해서 유지한채 지냈더니 그 이후로 점점 난방비가 줄어들었어요 개별난방도 난방비 폭탄 맞을까봐 신경 엄청 쓰고 있답니다ㅋㅋ 유튜브로 검색하며 알아보니 온도설정해서 그대로 유지하고 온돌모드는 물이 바닥을 가열해 온도 높이는거라 저는 잘때 넘 춥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잘때만 30분~1시간이내로 틀고 다시 실온모드 설정해 온도 1도 높여 자요 일어나면 취침전까지 다시 온도 2-3도 내린후 커텐친답니다 보통 10-15만원선에서 난방비가 나온다는데 전 다음달 도시가스 요금이 얼마나올지 떨려요ㅋㅋ 온돌모드는 보일러가 베란다쪽 추운곳에 있거나 넓은평수이면 되도록 안하는게 낫다고하네요;; 그럼 더 난방비 폭탄 맞는다고 누구의 말이 맞는지 일단 저는 아이들땜에 온돌모드는 틀어야겠더라구요 자려고할때 조금 틀어보며 다음달 요금체크해보려구요 외출모드는 안하는게 낫고 외출시 현재온도보다 2-3도 낫게 설정하고 나가는게 낫다고 합니다 외출모드로 하며 온도가 많이 내려가서 다시 켜게되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그만큼 비용은 더 나가게 된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