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한글날 아침 쌀쌀, 낮 온화…짙은 안개 주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날씨] - 10월 08일 (화)

대전·세종·충남 한글날 아침 쌀쌀, 낮 온화…짙은 안개 주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날씨] - 10월 08일 (화)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 오늘, 절기에 맞게 아침 공기가 차가웠는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대전이 13도, 세종 12도, 청양은 10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이 되면 24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이렇게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고요.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세종과 충남 내륙은 가시거리가 200미터도 되지 않는 곳이 많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공주와 계룡이 11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세종과 논산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 11도, 서산 12도, 한낮에 태안과 아산이 2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 12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우리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