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與, 서울시장 '전략공천'...오세훈 꺾을 카드는? / YTN](https://krtube.net/image/kGq0FPJ6uIc.webp)
[뉴스라이브] 與, 서울시장 '전략공천'...오세훈 꺾을 카드는?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천하람 /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준일 / 뉴스톱 대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세훈의 대항마가 누가 될까. 지금 민주당의 가장 큰 과제인데요. 김준일 대표님, 이낙연 전 대표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송영길 전 대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김준일] 알 수 없죠. 알 수 없는데. 어제 민주당 비대위에서 얘기를 했던 건 송영길이라는 인물의 카드를 완전히 접은 게 아니라 그 송영길 전 대표까지 전략공천을 하는 것을 포함을 해서, 아니면 경선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그래서 여기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묶은 거예요. 그래서 누구를 반드시 외부에서 1명 아니면 점 찍어서 이 사람한테 공천을 주겠다는 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거고 한마디로 얘기하면 서울 공천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이 지방선거에서. 거기가 얼굴 간판이고 이게 주목받고 그러는데 지금 6명 등록했는데 그 6명 가지고는 붐업이 안 된다. 그러니까 송영길, 박주민, 정봉주 이런 분들 있잖아요. 김진애. 이런 분들 가지고는 도저히 붐업이 안 된다. 그러니까 강제로라도 아니면 외부에서 찾아서 붐업을 시켜야 되겠다라는 거에서 거기에서 또 같이 경선을 해서 송영길 전 대표가 될 가능성까지 다 열어두고 있는. [앵커] 아직 후보군은 있는 거네요. [김준일] 다 있는 거예요. 모든 분들이 다 있다. 그러니까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 지금 6명 가지고는 안 된다라는 것을 원칙을 밝혔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앵커] 이제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최종적으로 누구를 공천할지 결정을 하게 될 텐데 그러면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여론의 흐름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가상대결 결과를 보겠는데요. 송영길 전 대표와 그리고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가상대결 했을 경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50.8%로 나타났고요. 송영길 전 대표는 39%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35.7%, 이 경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47.4%로 나타났네요. 다른 후보군과의 가상대결 결과도 보겠습니다. [앵커] 이미 출사표 던졌죠. 박주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39.2 대 49.8 가상대결 결과가 이렇게 나왔고요. 정세균 전 총리는 35.7%, 오세훈 후보가 49.4% 이렇게 나옵니다. 지금 모아서 생각을 해보면 오세훈 시장이 어쨌든 누가 나와도 우세다. 여론조사 지금 나온 결과로는 그렇습니다. [천하람] 저희 당에서 지난 주말에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공천 면접을 봤습니다. 저도 공관위원이라서 같이했는데 너무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에서 누가 나오시더라도 오세훈 시장 카드는 거의 필승 카드가 아닌가라고 국민의힘에서 보고 있고요. 지금 저런 판세 분석은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마는 그래도 민주당 입장에서 보자면 송영길, 박주민 두 분이 조금 높게 나온다는 것은 민주당 안에서 새는 표가 없다라는 겁니다. 최소한 민주당 지지층은 모두 다 결집이 되는 카드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반면에 이낙연 후보가 다소 낮게 나온다라고 하는 것은 지금 친명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낙연 후보에 대한 어느 정도의 비토 정서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지지층의 표를 완전히 흡수하기는 어려운 카드가 아닌가. 일단 저 여론조사만 보고는.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앵커] 그런데 여기서 또 재미있는 게 박주민 의원이 일단 ... (중략) YTN 김정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