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조 와해' 前 장관 보좌관 구속 / YTN
삼성전자와 자문계약을 맺고 노조와해 공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직 노동부 장관 보좌관 송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송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범죄 혐의 대부분이 소명됐고,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김대환 장관의 보좌관이었던 송 씨는 지난 2014년 삼성전자서비스와 수억 원대 자문 계약을 맺고 노조 와해 전략을 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송 씨가 노조 관련 정보를 삼성 측에 공유한 경찰 간부에게 주겠다며 삼성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