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 주일강단/유을선 목사/ 착하고 충성된 종 / 마태복음 25장 14절- 30절
날짜 : 2024년 12월 08일 본문 : 마태복음 25장 14절- 30절 제목 : 착하고 충성된 종 설교 : 유을선 목사 제목: 착하고 충성된 종(2024 12 8) 본문: 마 25:14-30 예수님은 천국은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다고 했습니다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습니다 금 다섯 달란트를 맡은 사람은 열심히 수고하여 다섯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습니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19절)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것으로 각기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에게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문제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주인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쫒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말합니다 주인은 다시 오시되 종들에게 맡긴 것을 결산하는 주인으로 오십니다 열 처녀 비유에서와 같이 달란트 비유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주님은 성도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비록 더디 오시지만 반드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곧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지도 벌써 2천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비록 더디 오실 지라도 생각하지 않은 때에 반드시 오십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 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 날과 그 때가 언제인지가 아닙니다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시더라도 항상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입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청지기로서 살아야 합니다 청지기로서 충성하며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