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대구 대형백화점 내 삼성전자 판매장 직원 현금결제사기

[경인매일TV] 대구 대형백화점 내 삼성전자 판매장 직원 현금결제사기

나도 당했다 증언들 나와 대구시내 한 대형백화점의 삼성프리미엄스토어에서 사기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 "기분좋은 마음으로 결혼하고 새 가전 생각에 좋았는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악몽" 10월 삼성프리미엄스토어를 방문한 A씨, 직원과 상담 후 3,100만원 상당 가전 14품목 구매 1,800만원 카드로 결제, 나머지 직원의 안내 계좌에 따로 입금한 A씨 12월 중순이 되어서도 가전이 모두 도착하지 않자 해당직원과 연락 직원, "죄송하다 지금 물량이 많아 (배송이)좀 걸릴 것 같다 택배파업 때문이다"라는 답변 삼성프리미엄스토어에 직접 연락 "나머지 가전은 언제 보내주느냐"고 문의 "이미 다 보내줬다"는 대답만 돌아와 매장 측 "(해당 직원이)병가를 갔다 개인거래이기에 자신들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무성의한 답변 삼성 디지털프라자 본사 측 "철저한 진상파악 중, 피해고객님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상을 준비 중","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 현금결제 유도 사기가 끊이지 않는 만큼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