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코로나 19 확산세에 돌파감염까지.. 방역수칙 절실 | 전주MBC 210716 방송

[뉴스데스크]코로나 19 확산세에 돌파감염까지.. 방역수칙 절실 | 전주MBC 210716 방송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전라북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될 전망입니다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안을 놓고 정부가 비수도권 지자체와 논의를 벌이고 있는데, 주말과 휴일 방역수칙 준수가 또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와 군산에서 일상 속 집단감염과 연관된 추가 감염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일상에서 방역수칙이 적절하게 지켜지지 않은 그런 미흡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전북대병원 간호사 2명도 확진돼 도내 돌파감염자는 4명으로 늘었고 접촉자들은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해외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귀국해 완주에서 격리 중이던 전북현대 축구단 코치 1명의 감염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손지훈 전북현대 홍보팀장 클럽하우스 내에서도 이동을 최소화 했고 (진담검사에서) 한 명 빼고는 전부다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더이상의 확진자는 안 나올 거라고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15)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 8인까지의 사적모임 제한도 결국 다시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비수도권도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권고하고 지자체의 의견수렴에 나섰는데, 별다른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임해리 (지역별 차이를 뒀기 때문에)확진자가 좀 더 늘어나게 되면 그때 제한을 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정훈 정부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으니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협조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역당국은 길게는 2주나 되는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하면 우리 주변에 감염된지도 모르는 확진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주말과 휴일 이동과 만남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거리두기격상 #수도권코로나 #코로나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