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시즌 첫 낙동강 더비 현재 상황은

{앵커: 경상도 야구의 맹주를 두고 싸우는 롯데와 NC의 올 시즌 첫 낙동강 더비가 현재 사직구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부활을 꿈꾸는 롯데와 신흥 강자로 변신한 NC 사이의 첫 대결에서 과연 누가 기선제압에 성공할까요? 현장에 나가 있는 정수영 아나운서 연결돼 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StandUp} (저는 지금 롯데와 NC의 시즌 첫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사직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경상도 야구의 대표를 가리는 낙동강 더비인 만큼 다소 쌀쌀하지만 열기는 뜨거운데요 ) {수퍼: 초반부터 화끈한 타격전} 창과 창의 대결답게 두 팀은 초반부터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는 부상에서 복귀한 아두치의 컴백쇼로 앞서고 있는데요 {수퍼: 롯데 아두치, 컴백쇼/ 1회말 복귀 솔로포, 2회말 1타점 적시타} 11일 만에 돌아온 아두치가 1회말 첫 타자로 나서 우중간 솔로포로 포문을 연 뒤, 2회에는 1사 만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보탰습니다 동생 NC의 반격도 무서운데요 {수퍼: NC, 타선의 집중력으로 2득점} 2회초 테임즈와 이호준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모창민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3회에도 나성범의 2루타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수퍼: 롯데 3:2 NC/ 현재 3회말 진행중} 현재 0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3대2로 앞서고 있습니다 {수퍼: 영상취재 신동희/ 편집 박종준} 첫 해는 형님 롯데가, 지난 해는 동생 NC가 첫 대결에서 이긴 가운데 3년차 낙동강 더비에서 누가 먼저 웃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