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347 지혜로 생명을 살린 여인, 아비가일 | 사무엘상 25:14-31
※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 이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의 이야기는 대략 3가지 포인트로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아비가일은 남편의 죄를 자신의 것으로 돌리고 나발의 행동에 대해서는 관심을 둘 만한 가치가 없음을 지적합니다 그의 이름대로 그는 미련한 자일뿐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아비가일은 중요한 하나님과의 문제를 다룹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사용하여 다윗이 자신의 손으로 피를 흘려 보수하는 일을 막으셨다는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은 다윗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라는 것을 지적합니다 "이제 내 주의 원수들과 또 내 주께 악을 꾀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6절) 결국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망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다윗이 나발에게 손을 대지 않아도 그는 자신의 멸망을 자초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는 자신의 남편을 일컫기도 하지만 다윗의 원수들의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제까지 다윗을 해하려 한 사울을 아비가일을 통하여 막고 있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26장에서 다윗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것도 바로 이러한 아비가일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멧세지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발 사건을 통하여 본문의 의미하는 것은 사울도 나발과 같이 어리석은 자이며 그런 자들은 모두 나발의 운명과 같을 것이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시사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아비가일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다윗의 왕권을 인정하며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는 고백합니다 ----------------------------------------- 한 줄 감동을 마음에 새기고 한 줄 감동을 노트에 기록하며 한 줄 감동을 누군가에게 전한다 우리는 매일 아침이 미라클 모닝이다 강동성서침례교회 모바일 홈피 연락처: 02 488-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