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 4월엔 어떤 일 있었나? / YTN 사이언스
■ 김상선 /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앵커] 어느새 과학의 달 4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4월 과학의 달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 대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과학기술계에서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지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김상선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4월이 과학의 달이다, 이런 소식도 전해드리고 그동안 많은 행사가 있다는 걸 알려드렸는데, 왜 하필 4월이 과학의 달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거든요? [인터뷰] 먼저 두 분 앵커께서 질문드릴게요 혹시 과학의 날이 언제인지 아십니까? [앵커] 당연하죠, 4월 21일입니다 [인터뷰] 역시 과학 전문 방송 사이언스 TV 앵커십니다 순간 놀랐어요 [인터뷰] 지난 1967년 4월 21일 정부에서는 강력한 과학기술 드라이브 정책 추진을 위하여 과학기술을 전담하는 부처인 과학기술처를 신설하였는데 바로 이날을 과학의 날로 정했으며 그 과학의 날이 속해있는 달, 4월을 과학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참고로 지난주 국무총리를 모시고 개최된 과학의 날 행사가 50회 행사였습니다 참고로 과학의 날 행사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그동안 과학기술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식 등이 있었습니다 [앵커] 과학의 달인 지난 한 달 동안 다양한 과학행사들이 있었죠 어떤 행사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인터뷰] 4월 한 달 내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가족과학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평소에 말로만 듣던 AR, VR, 로봇, 드론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각종 과학실험과 게임 등을 통하여 직접 만지고, 두드리고, 체험하는 가운데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놀림픽'이라는 말이 있어요 지식 Knowledge와 Olympic을 접목한 말로 지식 가지고 노는 뜻인데요, 또 풍선을 불었다가 액체질소에 담그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앵커] 그대로 얼지 않을까요? [인터뷰] 그냥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