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원인미상 '가스 냄새' 신고 빗발

부산서 원인미상 '가스 냄새' 신고 빗발

부산서 원인미상 '가스 냄새' 신고 빗발 부산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부산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과 남구 용호동ㆍ대연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이후 오후 6시 20분에는 중구 영주동과 동구 초량동 일대, 오후 7시 전후에는 강서구 일대에서 관련 신고가 이어졌으며 119와 112, 부산도시가스 등 모두 160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인조사에 나선 관련 기관은 가스 냄새가 해안과 인접한 지역에서 났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선박이나 차량 등을 중심으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