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에서 '칼칼한 맛' 사라진 사연 / SBS / 뉴스딱

해장국에서 '칼칼한 맛' 사라진 사연 / SBS / 뉴스딱

식당가에 몇몇 채소 반찬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콩나물 해장국에는 칼칼한 맛을 내는 고추가 빠지기도 합니다 이유는 바로 고추와 파, 양파, 호박 같은 주요 채소류 값이 껑충 뛰었기 때문입니다 식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음식 가격에 반영해야 하지만 식당 주인들은 소비자들의 저항을 무시할 수 없어서 고육지책으로 채소 반찬을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를 보면 시설채소의 출하량이 줄면서 도매 가격이 1년 전보다 2배가량 올랐습니다 청양고추의 경우 도매 가격이 1년 전 10킬로그램에 7만 2천 원 정도 하던 것이 최근에는 16만 원까지 뛰었습니다 오이나 호박도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비싸졌는데요 식당 뿐 아니라 먹거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도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딱 #고추가금추 #해장국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