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궁열전] 인종의 후궁들로 강한 멘탈의 여자였으나 을사사화로 고난을 겪은 귀인 정씨(貴人 鄭氏)와 추문이 많은 집안 출신인, 혜빈 정씨(惠嬪 鄭氏)

[조선후궁열전] 인종의 후궁들로 강한 멘탈의 여자였으나 을사사화로 고난을 겪은 귀인 정씨(貴人 鄭氏)와 추문이 많은 집안 출신인, 혜빈 정씨(惠嬪 鄭氏)

#조선후궁열전 #인종 #문정왕후 #을사사화 #귀인_정씨 #혜빈_정씨 #정철 #경원대군 #계림군 #중종 #귀년 오늘 조선후궁열전은 인종의 후궁들로 강한 멘탈의 여자였으나 문정왕후의 을사사화에 휘말려 친정이 고난을 겪은 귀인 정씨(貴人 鄭氏)와 추문이 많은 집안 출신인, 혜빈 정씨(惠嬪 鄭氏)입니다 강한 멘탈의 여자였으나 을사사화로 고난을 겪은 귀인 정씨(貴人 鄭氏) 인종의 후궁 귀인 정씨(貴人 鄭氏)는 아버지가 정유침(鄭惟沈)이며, 어머니는 대사간 안팽수의 딸이고 남동생은 송강 정철이고, 여동생은 월산대군의 손자 계림군 이유(李瑠)와 혼인했습니다 정유침은 나이 마흔이 되도록 벼슬이 없다 맏딸이 후궁으로 간택된 덕분에 음보(蔭補)로 돈녕부 판관이 되었습니다 계림군 이유는 월산대군의 외아들 덕풍군 이이의 아들로 어머니가 인종의 모후 장경왕후의 언니인데 성종의 서장자 계성군의 양자로 입적되었지만, 형제들보다 총명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문정왕후와 척을 졌기 때문에 을사사화로 윤임이 축출되자 그도 거열형에 처해졌습니다 중종 28년인 1533년에 당시 세자였던 인종이 만 20세가 되도록 후사가 없자 중종이 우려하여 후궁을 간택하면서, 정씨가 양제(良娣)로 봉작되었는데 양제는 내명부 종2품 세자 후궁을 말합니다 누나가 궁중에 들어간 인연으로 막내동생인 정철은 경원대군과 절친이 되는 계기가 되는데 무튼 중종은 세자를 위해 여러번 양제를 간택하지만, 정씨는 물론 후궁 중 누구도 자식을 낳지 못했습니다 중종실록 74권, 중종 28년 3월 4일 정미 7번째기사 1533년 명 가정(嘉靖) 12년 춘기 무예 도시의 개장과 양제의 간택 처녀에 대해 전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