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뉴스 - 김종준 목사, 제103회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 20181013

하야뉴스 - 김종준 목사, 제103회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 20181013

“개교회 뛰어넘어 총회와 한국교회 위해 일하겠다” 예장합동(총회장 이승희 목사)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에 당선된 김종준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주최, 동한서노회·꽃동산교회 주관으로 10월 13일 꽃동산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임부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예배를 준비해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동한서노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개교회를 뛰어넘어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 회기 동안 총회장을 섬기며 104회기에 총회장이 되면 헌법과 규칙, 결의 준수, 공정한 행정 집행, 다음세대운동본부 상설화 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종준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교계인사들이 자리에 함께 했으며 일제히 “김종준 목사는 온유와 겸손을 겸비한 지도자”라 평하며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이루시기 위해 세워주셨다”고 축하했다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는 권면의 시간에 “지도자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사람이 택함 받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귀한 사역이 김종준 목사를 통해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김종준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은 우리 총회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다행스러운 일이자 큰 기쁨”이라며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여러 힘든 일들을 끝까지 참고 인내해 대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준 목사와 45년지기인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도 참석해 “오랜시간 가까이 지켜봐 오면서 과거에는 주일학교 부흥에 힘쓰는 김종준 목사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오늘날 주일학교가 위기에 처한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왜 그를 부총회장으로 세우셨는지 알 것 같다”고 축사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도 김종준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타오르는 투혼, 꿈과 사랑의 이름이여!’라는 제하로 축시를 선물했다 축시에는 김종준 목사의 어린 시절 예수님과의 만남부터 주일학교 부흥성장, 부총회장 당선에 이르기까지 ‘눈물과 무릎으로 이루어 낸 꿈과 기적의 대서사시’를 담았다 교계 인사들과 많은 목회자, 성도들의 축하 가운데 진행된 예배는 동한서노회 노회장 박병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은철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명예회장)가 기도했으며 동한서노회 부노회장 채종성 목사가 성경봉독, 직전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설교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리더십(출 3:16~17)’이라는 제하로 설교한 전계헌 목사는 “김종준 목사를 세우셨을 때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다”며 “그 모든 길을 걸어간 뒤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권면과 격려사, 축사, 축시의 시간에 이어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총신 신대원 79회 동창회, 동한서노회에서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후 김종준 목사의 인사, 꽃동산교회 양영규 장로의 광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