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현직 경찰관 2명 영장 기각 / YTN
사건 브로커에게 뇌물과 청탁을 받고 수사 편의를 봐준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어제(30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정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소속 B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아직 혐의를 다투고 있고, 두 사람이 방어권 행사 범위를 넘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A 경정은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무마를 했다는 혐의를, B 경감은 서울청이 별도로 수사하던 관련 사건의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