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별에게" -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친 최정주 씨 작곡
10 29 #이태원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 에 가수 #하림 씨가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다 제목은 "#별에게"였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최유진 씨의 아버지 #최정주 씨가 작곡한 노래였다 아버지 최정주씨는 드라마 음악감독이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의 딸 최유진씨도 음악가였다 아버지의 입장으로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담아서 만든 노래라고 하림 씨는 소개했다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었다 '별에게' 나는 아직 너를 보내지 못한다 너는 아직 너는 내 안에 숨쉰다 나는 아직 너를 보낼 수가 없다 너만 오직 너만 내 안에 있단다 수많은 날들이 있었고 빛나던 너가 있었고 아름다웠던 우리가 있었다 이렇게 덧없이 떠날 줄 난 미처 알지 못했고 눈을 감아도 선명한 네 얼굴 나는 네가 있어 웃을 수 있었다 우린 아직 못한 말들이 많잖아 나는 다시 너를 만나야 한다 너는 오직 너는 내 심장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