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수백억 원 횡령하면…팔자 고칠까? / SBS
올해 유난히 횡령사건에 관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2,215억 원, 우리은행 664억 원, 계양전기 245억 원 등 횡령 금액도 그야말로 억~ 소리가 절로 납니다 이런 사건을 접할 때면 치미는 분노를 가라앉히면서 농담조로 이런 얘기들을 하게 됩니다 "한탕 크게 해서 돈 꼭꼭 숨겨두고 깜빵(감옥의 비속어)서 몇 년 썩고 나오면 팔자 고치겠네" 그러면 옆에서 듣고 있던 친구가 그러죠 "그러려면 돈을 잘 숨겨놔야 할 텐데 마늘밭에 묻어 놓는다던가 말야 ” 이런 농담을 주고받은 것 자체가 그런 횡령 범죄자들에 대한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어쩌면 그런 한탕주의가 우리 사회에서 가능할 수 있겠구나하는 믿음이 저변에 깔려 있는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과연 수백억 원대를 횡령한 사람들은 얼마나 감옥살이를 하는지, 그리고 형량을 마친 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추적해봤습니다 총괄,기획: 박병일 연출: 윤택 조연출: 임정대 자막:김양현 #SBS뉴스 #후스토리 #횡령범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