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4일 만에 최저… 수도권도 두 자릿수

신규확진 24일 만에 최저… 수도권도 두 자릿수

[Btv 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며 24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도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일 0시 기준,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입니다 국내 지역 발생이 108명,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 국내 지역 발생은 닷새 연속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24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신규 발생 확진자 수는 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점차 진정되는 모양새입니다 전국 거리두기 2단계 조치와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환자 발생의 확실한 안정세를 위해 20일까지 전국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며, 특히 수도권은 오늘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강화된 2단계 조치를 연장해 시행합니다 “ 코로나19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336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환자가 증가하면서, 방역 당국은 중환자 전용 병상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중환자 전용 병상 44개를 확보했고, 이번주까지 20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Btv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