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91호 - 국립 중앙 관상대 (1956년 9월)

대한뉴스 제 91호 - 국립 중앙 관상대 (1956년 9월)

우리나라의 일교를 관측하고 예보하는 국립 중앙관상대 활동 엿보기 -하루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면서 정확한 내일의 일기를 알아내려고 노력 -백엽상 속에 설치된 한란계로 온도를 잼 -비가 올 경우에 우량을 재는 모습, 자기우량계 -바람의 속도를 재는 풍속기 -바람의 방위를 가리키는 풍향기 -바람의 압력을 재는 풍압기 -이 모든 기계는 1층 실내에 있는 기계에 연결, 그 숫자를 앉아서 알 수 있음 -대기의 압력을 재는 기압계 -국내외로 자료를 송신, 수신 -다른 국내외 관상대에서 방송하는 것을 여기서 수신 -수신한 자료와 이곳에서 관측한 자료를 모아 천기도에다 기입하면 우리나라 일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천기의 대세를 알 수 있음 -천기도를 기초로 해서 전 예보관들이 모여 연구검토한 후 내일의 일기예보를 결정 -일기예보 결과를 일간 천기도로 등사해서 각 신문사와 방송국에 배포 -국립 중앙관상대 옥상에 예보기를 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