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신문 브리핑] 폭염에 달궈진 추석 물가 장보기 겁난다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주요신문 브리핑] 폭염에 달궈진 추석 물가 장보기 겁난다 外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 폭염에 달궈진 추석 물가 장보기 겁난다 (충청투데이) 폭염 영향으로 치솟은 농산물 가격이 추석을 앞두고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하순 사과 10개 들이가 2만6,200원으로 지난해보다 18% 가량 올랐고, 배 10개는 5만 3,400원으로 작년 대비 49% 상승했습니다 또 시금치 1㎏이 1만 8,000원으로 한달 전보다 160%나 오르고, 얼갈이배추와 깻잎도 각각 67%와 27% 올랐습니다 굴비 등 수산물도 어획량이 줄어 10~15% 정도 오른 상태 입니다 ▶ 해운대 호텔 호시절 끝났나…폐업·재단장 잇따라 (국제신문) 국내외 경기 침체 여파로 부산 해운대 일대 특급·관광 호텔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은 최근 적자를 이유로 폐업을 결정하고 올해 말 폐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호텔은 지난 5월 단장에 들어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웨스틴 조선호텔도 연말 이후 재단장할 예정입니다 다른 호텔도 잇달아 리모델링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호텔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 그늘 속에 가려진 학교폭력…갈수록 심각 (광주매일신문)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 폭력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폭력 신고센터 117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에서 신고 접수된 학교 폭력은 8천871건으로, 매년 평균 2천900여건에 이릅니다 전남의 경우 3년간 5천 325건 발생해, 연 평균 1천70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 폭력 유형은 폭행·협박, 모욕, 공갈·갈취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 인천공항 근로자들 "출퇴근 때 교통 불편 커" (기호일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가장 불편한 근무 여건으로 교통 문제를 꼽았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부가 최근 공항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 조건과 생활실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1%가 출퇴근 불편을 호소하며 교통 증편 등 교통 문제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공항 공사와 노조가 함께 한 조사에서 출퇴근 때 근로자의 30% 이상이 버스, 24%가 승용차, 9 8%가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월세도 30일내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 추진 (영남일보) 앞으로 전월세 거래를 할 때도 주택 매매처럼 30일 이내에 실거래가를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는데요 해당 법안에 따르면 실거래가 신고 주택은 별도의 확정일자를 받지 않더라도 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법안이 국토교통부 등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 올 연말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오는 2021년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