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윤’의 반격... “우병우, 해경 압수수색 말라 전화” [법률방송뉴스]

‘소윤’의 반격... “우병우, 해경 압수수색 말라 전화” [법률방송뉴스]

2014년 세월호 수사팀장을 지냈던 검찰 간부가, 12일 우병우 전 정무수석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우 전 수석이 “해경이 꼭 압수수색을 해야 하냐”는 전화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검찰 간부는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선임 차장인 윤대진 1차장검사입니다. 2014년 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으로 세월호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오늘 우병우 전 민정수석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윤대진 차장검사는 수사팀이 해경 본청 등을 압수수색하던 지난 2014년 6월 5일,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압수수색을 꼭 해야 하느냐’는 실세 청와대 정무수석의 검찰 후배에 대한 전화. 우 전 수석 측은 법정에서 “명시적으로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고 지시한 사실은 없지 않느냐”고 증인 윤대진 차장검사를 추궁했습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법률방송뉴스 LAW투데이 □ 법률방송 YouTube 구독하기 (https://goo.gl/VkaTq4) ▶ 공식 홈페이지 http://ltn.kr ▶ 공식 페이스북   / lawtv.kr   ▶ 공식 트위터   / lawtv_kr   방송사: 법률방송 뉴스 (http://ltn.kr) 법률방송 (http://www.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