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비가 심하면 대장에 싱크홀 생긴다
#대장게실염 #생로사 #변비 대장은 두께가 얇아 내부 압력이 높으면 얇은 부위가 막대풍선처럼 볼록해진다. 이 볼록한 부위가 바로 대장의 벽에 볼록 나온 비정상적인 주머니 ‘게실’이다. 대장게실염은 이 게실에 소화가 거의 끝난 음식물찌꺼기, 변이 끼어서 염증이 생긴다. '게실'의 '게'자는 '쉴 憩' 자를 뜻한다. 대부분의 게실염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음식을 적게 먹어 장을 쉬게 해주고, 먹는다면 섬유질 위주로 가볍게 먹고, 또 규칙적인 배변으로 장을 비워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