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월담자 훈방 언급으로 폭동조장", 野5당, 국민의힘 윤상현 제명촉구 결의안 제출 - [현장PLAY] MBC뉴스 2025년 0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체포된 시위대를 향해 곧 훈방될 거라고 말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강유정 원내대변인, 조국혁신당 정춘생 원내수석부대표, 진보당 전종덕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공동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오늘(21일) 국회 의안과에 윤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혁신당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폭도들이 엄청난 폭도를 저질렀는데도, 국민의힘에서는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 '경찰의 과잉진압 문제다'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그중 윤 의원은 5선씩이나 돼서 '훈방으로 나올 수 있다'고 얘기하며 폭도를 추종하는 듯한 행태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서 전광훈 집회에서 '5·18은 폭동'이라고 한 것에 대해 다 징계했던 당인데, 지금은 전광훈에 흡수된 것처럼 보이는 위험한 상태까지 왔다"며 "반드시 국회 내에서 제명될 수 있도록 야당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윤 의원에 대한 형사 고발 조치 여부에 대해선, "그 부분은 야5당이 같이 할지 따로 할지 논의된 바가 없다"며 "만약 민·형사상으로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꼼꼼히 살펴봐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부지법난입사태 #폭동 #윤상현 #국민의힘 #윤석열 #제명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