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 추락사...발견 당시 온몸에 멍 / YTN (Yes! Top News)

7살 아이 추락사...발견 당시 온몸에 멍 / YTN (Yes! Top News)

어제(20일) 오후 5시 반쯤 인천 부평동 한 오피스텔 14층에서 7살 안 모 군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어머니 23살 정 모 씨가 집에 있었지만, 안방에서 자느라 사고가 난 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 군이 장난치다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발견 당시 온몸에 멍이 든 상태여서 여러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군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를 앓고 있어 평소 부딪혀 다치는 일이 잦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숨진 안 군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5월 멍 때문에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아동보호기관에 등에 신고했지만, ADHD가 원인으로 결론 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22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최기성[choiks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