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체압분산 • 체온유지 탁월한 '엔슬립' 매트리스 론칭

현대리바트, 체압분산 • 체온유지 탁월한 '엔슬립' 매트리스 론칭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가 5천억원 규모의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리바트는 17일, 리바트하우징 서울 도곡전시장에서 신개념 매트리스 '엔슬립(enSleep)'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매트리스 사업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자체 매트리스 브랜드를 개발해 론칭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동안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와 국내 OEM 매트리스만 판매해왔다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전체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향후 3년 안에 시장점유율을 현재의 2%에서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매출 목표도 올해 200억원, 3년 내 500억원 달성으로 잡았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 '엔슬립 매트리스'는 세계적 매트리스 전문기업 스프링에어사와 공동 개발해 만들었는데, 국내에선 처음 '멀티 레벨 슬립센스 7존 스프링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