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경질론은 겸허히, 국정교과서 예정대로" / YTN
[앵커] 역사교과서 비밀 전담팀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교육 수장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황 부총리가 긴급브리핑을 열었습니다 황 부총리는 경질론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국정화에 더욱 매진해 예정대로 다음 달 말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에 착수하고, 대표 집필진을 먼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에 대한 채찍, 장관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 제가 잘 압니다 무겁게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 "교육부가 9월 말부터 T/F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준비해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불법적인 일을 하는 범죄자로 몰아가는 비정상적인 행태는 교육부로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 "집필진 명단 공개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국사편찬위원장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표집필진의 경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입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