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목포MBC 뉴스데스크]

완도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완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30) 오전 9시 20분쯤 완도군 비견도 동쪽 0.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민이 선장 시신을 발견해 경비정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숨진 선장이 그제(28) 완도군 금일도 동쪽 해상에서 1.09톤 급 어선을 타고 홀로 조업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