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공간, 청소년문화센터 '다락'
청소년들의 공간, 청소년문화센터 '다락'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곳,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공간 있다고 하는데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예술회관역에는 청소년들이 다락방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즐거움이 많은 곳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다락'이 있습니다 '다락'은 파티와 닌텐도게임 등을 할 수 있는 파티룸 공연관람, 영상교육, 독서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수다공방, 신나게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댄스 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이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내 멋대로' 공연과 매달 전문예술인들의 정기적인 '문화여행 예술무대'가 운영됩니다 '다락'은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연습실을 빌리거나 노래방에 가고 싶을 때 돈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의 모든 시설은 공짜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다락 사업팀장 최미라 센터의 슬로건이 '친구야 신나게 놀자' 이거든요 그만큼 아이들이 이곳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눈치 안보고 신나게 놀다가는 공간으로 운영을 하고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락'이라는 이름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어요 한 가지는 많은 친구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 다락방처럼 편안한 공간 이런 의미가 있거든요 그런 '다락'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나현 문학정보고 3학년 무엇보다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고요 또 자기 장기를 살릴 수 있고, 학생이 돈이 없으니깐 애들끼리 공짜로 몇 시간씩 놀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김다혜 문일여고 1학년 학교에서 연습할 곳이 없었는데 여기 오면 연습도 잘 되고 시설도 깨끗하고 친구들이랑 놀 거리도 많아서 좋아요 다락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예뻐 보이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자기들만의 공간입니다 특히 수다를 떨고 신나게 노래 부르며 큰 소리를 마음껏 질러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파티룸은 청소년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방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다락의 주인은 청소년입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즐겁고 때로는 가족처럼 따듯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서 우리 인천의 청소년들이 희망찬 내일을 마음껏 그려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서 조기숙 시민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