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정오쯤 절정 / YTN (Yes! Top News)

[앵커]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지금 고속도로가 얼마나 밀리고 있나요? [기자] 주요 고속도로마다 40km 넘게 길게 정체 구간이 빚어져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아침 일찍부터 많았기 때문인데요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동수원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부근까지 등 모두 60여 km에서 차량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에서 안성휴게소까지 등 모두 50여 km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비봉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등 모두 40여 km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 CCTV로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차량이 더딘 흐름을 보이며 밀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꽉 막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반, 목포까지 6시간 20분, 강릉까지 5시간 15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정오쯤 절정에 달한 뒤 밤 9시 넘어서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5만 대로 예상되며, 이는 평소 주말보다 10% 정도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