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2023.1.30/뉴스데스크/MBC경남)

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2023.1.30/뉴스데스크/MBC경남)

#실내마스크 #실외마스크 #해제 #권고 #코로나19 #팬데믹 ◀ANC▶ 오늘(30)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건데요. 시행 첫날 표정을 문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창원의 한 초등학교 앞. 마스크를 벗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INT▶현고은/상남초 6학년 "마스크 쓰면 안에 땀이 차고 그랬는데. 이제 마스크 벗고 있을 수 있으니까 땀이 안 찰 것 같아서 좋아요." 교실 안에서도 이제 마스크 없이 친구들과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INT▶윤소민/상남초 1학년 "너무 편해요. 편해요. 엄마가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그랬어요."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첫날이라 그런지 여전히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INT▶박서영/상남초 5학년 "친구들이 다 쓰고 있길래 쓰고 있어요. 더 잠잠해지면 벗을 것 같아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닌 만큼 학교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INT▶백예진/상남초 보건교사 "교내 소독이나 환기 같은 부분은 기존 대로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 손씻기 하고 기침예절 잘 지키고. 의심 증상 있는 경우에 적극적으로 진료 받도록..." 실내 운동시설이나 대형마트, 음식점과 카페에서도 이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용객 대부분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INT▶윤은우/김해시 "혹시 벗고 다니다가 걸리면 불안해서 계속 쓰고 다닐 것 같아요 저는." 반면 버스나 택시, 기차 같은 대중교통을 탈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감염 취약 시설인 병원과 약국 등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데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INT▶김석종/엠아이병원 대외협력팀장 "혹시 병원에 내원하시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내원객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마스크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나 환기가 어렵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2580 / 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