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LG 구광모 ‘전기차 배터리’ 회동…동맹 가속
[앵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늘(22일)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임종윤 기자, 오늘 회동 모습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정 수석부회장이 오늘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구회장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배터리연구소 김명환 사장 등이 함께 했는데요. 양 그룹 경영진은 배터리 생산라인과 선행개발 현장을 같이 둘러본 뒤 미래 배터리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게 없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6시 ~6시30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 #SBSCNBC #SBSCNBC뉴스 #뉴스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