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토) 새벽예배 [사무엘하 9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사무엘하 9장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설교요약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푼 다윗 다윗은 왕위를 차지하고 여러 전쟁에서 승리한후 나라가 안정되었을때에 사울왕의 집안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게 합니다 두발을 다 절게된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살아있음을 알고는 그를 데려와 사울의 모든 밭을 도로 주고 왕자중 하나처럼 한 식탁에서 먹게하는 은총을 베풀어줍니다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사울의 손자인 므비보셋에게 악한 감정을 가질만도한데 요나단에게 자비를 베풀겠다고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그 약속을 지킵니다 다윗은 힘과 권세가 있는 지금 관용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는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고 있기에 우리에게도 동일한 사명이 있는줄 믿습니다 연약한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그들을 돌보는 삶에 우리가 부름받고 그일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주시는줄 믿습니다 겸손히 섬기는 일에 쓰임받게 되길 바랍니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