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압도적 승리로 보답"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압도적 승리로 보답"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전남 순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9일 전남 순천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대도약 행복캠프'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시간을 만들겠다"며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씽크: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지난 대선 패배의 상실감과 상처를 딛고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전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꼭 보여주실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4년을 더 맡겨주신다면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서 전남의 미래 100년을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 전남 국립의대 설립 ▲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 인공지능 첨단반도체 특화산단 유치 ▲ 호남 청년정치아카데미 설립 ▲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 재생에너지 전용산단 및 그린수소에너지섬 조성 ▲ 서울·전남·제주간 JTX 건설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우원식 전 원내대표, 허경만 전 전남지사, 천정배 전 장관, 서동용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씽크: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영록 도지사는 지장·덕장·용장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칭찬하고 싶은 것은 일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일 잘하는 김영록 도지사. 다음 (전남)지사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모두 동의하십니까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호중 당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김 예비후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역 기업인과 원로, 문화예술·사회복지·종교계 관계자, 언론인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민들도 함께해서 김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