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업주 겁줘 돈 뜯은 폭력조직원 구속
노래방 업주 겁줘 돈 뜯은 폭력조직원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시내 노래방을 돌아다니며 업주에게서 돈을 뜯은 혐의로 3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대전 시내 노래방 운영자 8명을 상대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뒤를 봐주겠다"고 협박해 5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는 "대전권 폭력조직에 몸담고 있다"며 업주들을 겁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한 씨의 위세에 눌려 어쩔 수 없이 돈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